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온엣지 입니다 .
오늘은 GTM의 심화과정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닌다.
지난 포스팅때 우리는 GTM으로 고객들이 웹사이트 내에서 특정한 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데이터 트래픽으로 잡아내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구글 태그매니저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한단계 나아가서 유튜브 동영상을 클릭하거나, 고객들이 내 웹사이트에서 스크롤 DEPTH를 얼마만큼 했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Google tag manager 의 기본적인 구조와 클릭 트래픽을 잡는 방법을 설명하여,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설명을 해드리자면,
Google analytics 에는 계정-속성-보기의 3단계로 구성 되어 있다고 한다면,
Google tag manager 에서는 계정-컨테이너-태그-트리거- 변수 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저희는 클릭 링크 트래픽을 데이터로 측정하기 위해서
우선 변수를 클릭으로 정의해주고, 트리거를 만들어서 태그를 생성하여 GA로 명령을 보냈었습니다. :)
다 기억나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 youtube tracking 과 scroll depth tracking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기존 태그하고 다른점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두가지를 tracking 할때에는 태그를 두개 만들어줘야 합니다.
1. 스크롤을 하는지에 대한 액션 자체를 잡는 태그
2. 읽어냈다면 그 데이터를 GA로 보내는 태그
요 두가지입니다.
일단 GA로 만드는 태그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새로운 태그 만들기를 가시면 창이 나타납니다.
저희는 지난번에 Universal Analytics를 사용했었지만, 이번엔 제가 직접 명령을
정의해야 하기 때문에 custom html (맞춤 HTML)로 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맞춤 HTML을 누르면 HTML 파일을 작성하는 네모칸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SCROLL DEPTH에 맞는 HTML을 작성해주어야 하지만
그것은 개발자의 몫임으로.. 저희는 퍼오기만 하면됩니다.
이런거는 이미 구글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isten up file scroll depth 라고 구글에 검색을 해주시면 두번째 목록에
스크롤 depth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눌러주시면 빨간 창이 뜨는데 오른쪽 네모칸 view ~ 로 시작되는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파일 목록이 되어있는데
jquery.scrolldepth.js 라는 HTML 파일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View를 다시한번 눌러주시면 328 행짜리 html파일이 있습니다.
요 파일을 그대로 복사하셔서 아까 맞춤HTML 태그를 만드는 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태그가 완성되고, 이제 트리거를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저희는 지금 SCROLL DEPTH를 명령으로 만들고 있기 떄문에, 트리거의 종류로는
PAGE VIEW를 해주셔야 합니다. 페이지를 본다는 트리거가 발생해야 그걸 얼마나 보는지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시한번 강조드린다면 트리거는 "무언가가 발생한다면~" 이라는 액션조건 입니다
그 다음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모든페이지를 클릭하면 정말 모든 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페이지 뷰 횟수를 다 잡아버립니다. .. 그러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웹사이트가 쇼핑몰이라면,
"나는 제품 상세페이지가 사람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고객들이 상세페이지를 어느정도 볼건지 확인하고 싶어" 라는 분들은
제품 상세페이지를 URL로 잡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트리거가 완성이 됩니다. !
이까지 한다면 "사람들이 내가 설정한 특정 페이지를 보게 된다면~" 까지가 완성됩니다 !
그 다음은 어느정도 읽었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지난번 시간에 Click 버튼 tag를 제작할 때에는 목록에 있던 click과 관련된 변수들을 모두 가져왔었습니다.
이번에는 달라요. 그때에는 클릭링크가 변하지 않고 웹페이지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그대로 있는 것을 사람들이 클릭만 하면 되었지만, 저희가 하려는 scroll depth는 고객들마다
어느 정도 페이지를 보게 되는지 개별적으로 달라집니다.
이를 '동적변수'라고 부르고, 전자의 것을 '정적변수'라고 정의합니다 !
아주 중요한 개념이니까 잘 이해해두시길 바라면서..
동적변수는 gtm에 있는 목록 변수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고, 우리가 직접 변수들을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
그래서 변수 구성이 아닌, 아래쪽의 사용자 변수를 클릭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변수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웹사이트로 한번 돌아가 보시면, gtm 푸터가 있을 것입니다
gtm 푸터 중간 부분에 보시면 data layer에서 변수값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
그래서 저희는 변수를 만들때 data layer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동적 변수는 항상 대괄호 안에 넣어주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저희는 그냥 가져오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옆에 네모박스 모양을 클릭하여 선택만 해주면 됩니다.
쌓여있는 데이터가 아직 없어서 의미가 없지만..)
여튼 data layer로 설정을 하고 !(한글 판으로는 데이터 영역 변수 라고 나와있습니다.
데이터 영역변수에 있는 값들을 그대로 가져와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변수지정까지 해주신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도 같은 방법입니다.
유튜브 dom 파일을 구글링하셔서 가져오신 다음에 listen up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 해주시면 된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아차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GA로 가서 지난번 포스팅과 똑같은 것처럼 목표를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똑같은 카테고리와 액션값을 넣어주어야 GTM 과 GA가 서로 연결이됩니다.
이렇게 한다면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동영상 클릭을 어느 정도 하고 , 또 그 동영상을
얼마나 보는지에 대해 측정을 할 수가 있어요. 동영상을 보지도 않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면
새로운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는 의뢰를 크리에이티브 팀에게 맡기거나
아예 해당 페이지 디자인을 바꿔주는 TO DO LIST가 성립됩니다.
이렇게 하면 대략적인 GA의 활용법은 80%정도 해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20%는 개발자의 몫... 우리가 공부하려면 컴퓨터 용어부터 공부해야합니다..)
Google analytics는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떨어지는 직업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여 디지털 마케팅 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퍼포먼스 마케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 공부 열심히 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 심화과정을 마치고나서는 이제 보고서보는 법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예정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디지털 마케팅 카테고리로 넘어가서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포스팅을 차례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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