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지털 마케터 온엣지 입니다. 오늘은 디지털마케팅에서의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상당히 거창하게 썻습니다만, 사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제목을 만들었습니다.
포스팅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은 그만, 이제는 [스토리두잉] 이다.
사실 스토리텔링엔 관한 논의들은 마케팅이나 광고업계에서는 쭉 대세를 이루었던 개념이기도 합니다. 광고의 모든 것이 스토리텔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브랜드 스토리 그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는 '왜 그것이 존재해야 하는지?' , '그것이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내려줍니다. 자신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 수많은 비슷한 제품이나 서비스들 사이에서 고객들이 조금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단순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말로 완벽하고, 신박한 스토리를 만들어낼려고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은, 다른 중요한 것들에 대한 투자를 막는 우를 범합니다. 그게 지금의 현실이라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는 스토리보다는 현실에 기초하여 선택한다.
오늘 같은 모든 것이 연결된 경제구조를 가진 사회는, '현실'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보험 설계사나 금융 컨설턴트들이 금융상품이나, 여행보험을 구매하는데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금융제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한 현재의 소비자들은, 점점 더 현실화되어가고, 소셜미디어나 웹사이트를 오가며, 투명한 정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만들어진 브랜드 스토리뒤에 있는 진짜 스토리"를 점점 더 알고싶어 합니다. 또는 우리가 판매하고 있는 스토리가 지속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까지도 알고싶어 합니다.
스토리두잉
사실 저는 스토리두잉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비록 스토리두잉 그 자체도 사실은 브랜드스토리와 같은 것이지만, 스토리텔링을 하고자 할때 결정하는 기본적인 구조 자체에서 이미 차이점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스토리두잉이란 말그대로 브랜드스토리를 기반으로 액션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저 말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즉, 스토리두잉은 소비자들과의 약속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실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 스토리는 브랜드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를 변호해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래 예시가 바로 스토리두잉에 대한 과정입니다.
스토리
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스토리는 비즈니스 수익을 얻는 것 이상을 원한다.
당신의 스토리는 명백하게 경쟁자를 정의한다.
두잉
스토리는 사내 모든 지역에서 이끌어지는 하나의 액션이다.
당신은 상직적이고, 수정할 만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정의했다.
회사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고, 연관될 수 있다.
스토리가 '메타 스토리'가 되어버린다.
스토리 두잉의 영역에서의 브랜드 스토리는 하나의 메타스토리가 되어갑니다. (메타 스토리라는 개념은 기업이 말하는 것과, 실제로 행해진 행동의 일치에서 나타난다). 메타스토리는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공, 기술, 문화, 자아 입니다. 모든 메타 스토리는 '제공'에서 시작됩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그리고, 기업이 이용하는 유통 경로 같은 것들입니다.) 명백하게, 스킬은 '제공'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조건입니다. 자아는 스토리텔링과 비슷한 것이고, 회사가 하는 일들을 시각적인 자아로 창조해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그저 말로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메타스토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행동하게 되고 소통하게 됨으로써, 사내 직원들에 의해 뒷받침 됩니다.
스토리두잉은 수익을 창출한다.
스토리두잉 회사들은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투자를 덜합니다. 스토리 두잉은 고객들의 호감에서 시작되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언급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스토리두잉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환경
저의 매일 과업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왜 스토리두잉의 신봉자가 되어버렸는지 정확하게 설명해줍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 산업에서 디지털은 스토리두잉을 해주기에 가장 완벽한 조건이기때문입니다. 디지털 회사들은 자신만의 포지셔닝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그들의 브랜드 스토리에서 약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이나 보험 회사는 광고나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이미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뛰어들었습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또는 배너 캠페인들을 한번 보세요. 하지만 스토리두잉은 단순히 광고가 아닙니다. 디지털은 고객의 여정 전체에 걸쳐 실제로 브랜드 스토리를 실행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총 정리
가장 중요한 사실은 스토리두잉과 디지털 환경은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두가지에 대한 집중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주요한 업무가 될 것입니다. 스토리 두잉에관해서 생각하는 것은 브랜드 스토리를 브랜드의 행동으로 전환시키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사업의 비전을 정의해주는 데 도움을 줄것입니다. 브랜드두잉은 기술의 개발이나, 가지고 있으면 좋을만한 신기술들을 적용하는 것을 회피시켜 줍니다. 그것들이 메타스토리를 진정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정말 해야할 일은, 중점적인 메타스토리를 하나 가지는 것과, 당신의 디지털 능력을 키우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았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의 차이점을 좀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토론하고 싶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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