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엣지의 디지털마케팅]SEO(검색엔진 최적화)를 공부하는 방법①

안녕하세요 . 디지털 마케터 온엣지 입니다 :)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SEO를 혼자서 독학하는 분들을 위해서 첫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SEO를 효율적으로 배우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제가 시도하고있는 모든 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A에 대해 어떻게 더 배워야합니까?" 라는 질문은 제가 혼자서 공부할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가장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내가 어떻게 검색 엔진 최적화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아마 많은 분들의 질문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seo뿐만은 아닌 어떤 자세로, 온라인 마케팅의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제 생각을 써보려고 합니다.

How to use SEO

1. 호기심은 당신의 큰 자산이다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아무도 제 자신을 대신해서 배울 수는 없습니다. 제가 SEO수업을 들을때 강의를 해주신분께서, 첫번째 수업에서 해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태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다면, 더욱 훌륭한 SEO를 구축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EO를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해당 포스팅 2편에 있습니다 :) )

1) 높은 빌딩 꼭대기에 크레인을 어떻게 가져옵니까?

2) 왜 전화 터치 스크린은 종이를 통해서는 작동하지만, 호일을 통해서는 작동하지 않습니까?

3) Gmail의 이중 인증은 어떻게 작동합니까? (cf. 두 가지 요소의 인증을 동시에 켜시면 됩니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힘들진 않아요 :) )

방금의 질문들은 제가 지금 하는 포스팅에서 제가 원하는 중요한 차별점 중 하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학습은 단순히 교육훈련과는 다릅니다. 직장에서 공식적인 훈련 기회가 제공된다면 좋겠지만, 대기업의 5-10%만이 그 정도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Sheryl Sandberg의 연설 영상을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EO 관점에서 크롤링이나 색인 생성 및 순위 지정에서 실제 게재 매커니즘(DNS, TCP/IP등)에 이르기까지, 전체 결과 창에 먼저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수록, 아마 우리는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하나의 기계장치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손을 더럽혀가면서 알아보는 것은 정말 좋은 과정입니다. 물론 드물게는 이게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긴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 수정이나, Robots.txt구문을 수정할때에는 안전한 환경에서 첫단계를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처음부터 시작하려는 경우에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도메인 등록에서, Google analytics 코드 삽입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관리할수 있는 작은 사이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2. 가파른 학습곡선을 활용하라.

사실 평생 동안 특정 기술을 배워서 먹고 살수는 있지만, 이 기술을 배우는 데에는 주말(또는 몇시간)동안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작년 런던에서 열린 Searchlove 프리젠테이션에서 '학습'의 기하급수적인 특성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학습을 위한 정신력은 초보자에서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수'단계와 비슷합니다.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갈 때가지 점점 더 힘들어지곤 합니다.

1) 아예 경험이 없다 : 완전 초보자

2) 기본 능력 : 기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3) 핵심 역량 : 이 분야의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

4) 숙련된 전문가 : 핵심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는 사람

5) 유명한 전문가 : 책을 썼다.

우리는 꽤나 이러한 과정들을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대해서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지 않더라도,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에 있어서는 충분한 지식을 얻는다는 것이, 학습곡선의 큰 이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온라인 마케팅 공부를 하다가, 리눅스 서버 설정에서부터 클라이언트측 jquery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기술이나 비디오 편집 및 애니메이션 기술을 덧붙여 적용하기 까지 했습니다.

3. 흔히 '하찮은 일'의 존재를 깨달아야 한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술적으로 훌륭한 마케터들의 특성이 바로, 자잘한 것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잘한 것을 생각할수는 없지만, 그들은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면, 세부 사항들까지 충분히 기억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의 업무를 완료하는 데에 필요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DNS 전파에 시간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googlebot은 미국 IP주소에서만 크롤링 하는지, robots.txt파일에 특정 지시문을 포함할때에 해당 규칙을 알고 있는지와 같은 세부적인 것들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나중에 닥칠 재앙을 빠르게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이러한 능력을 계속해서 다듬는 방법이 세상을 좀 더 넓게 읽고, 자신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범위하게 읽기"를 실행하기 위해서, 저는 매일 인터넷 기사 전체를 읽지 않고, 흥미롭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instapaper라는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Instapaper는 기사를 저장하여, 나중에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웹 브라우조 북마크를 제공하며(모바일 앱도 가능합니다), 쉽게 읽기 편하도록, 제가 서식을 임의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주간마케팅 기사들을 제 paper에 보내는 기능입니다). 또 다른 확장프로그램에는 Pocket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필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몸으로 직접 하기 전까지는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사소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저는 추후에 이것에 대해 좀 더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전문지식을 깊게 공부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는 세세한 것들을 공부하기 위해 굳이 시간을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은 이제 가득 찼습니다. 절반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