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엣지의 디지털마케팅]방문자 추적을 통해 얻는 것

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온엣지 입니다 :)

날씨가 요즘 많이 따뜻해져서 다행입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Growth Hacking 즉, 방문자를 역으로 추적하는 디지털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면 얻게 될 수 있는 장점을 열거해보고자 합니다. 전통적인 마케팅에서도, 소비자에 대한 설문조사나 FGI(Focus Group Interview)등을 통해서,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왜 구매하는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들을 습득하여, 그들의 니즈를 만족해주는 방식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자사의 웹사이트에 방문하게 되는 방문자들도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그랫던것처럼, 역으로 추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GoSquard, Kissmetrics, Segment.io, Mixpanel과 같이 웹사이트 내에서의 방문자들을 추적하는 도구들은 데이터분석도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도구들은 Adobe analytics나 Google analytics같은 전통적인 도구들과는 반대로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들이 행동흐름을 추적하는데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방문자 신원확인이나 행동흐름 추적이 도대체 왜 경쟁력있는 이점이 될 수 있을까요.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중소기업들에게는 말입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든 사람들 or 웹사이트 방문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

우리는 웹사이트 방문객들의 로그인 정보를 통해서 그들의 신원을 확인함으로써, 개인적인 행동흐름과 인게이지먼트 매트릭스로 웹사이트를 나누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길동씨는 어떤 디바이스로 우리 웹사이트에 접속했는가?"

"당신이 만약 자신의 앱을 자주 사용하는 충성 고객군을 알기 원한다면?"

유저들은 당신의 웹사이트에 굉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어떤 제품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충성고객에게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신경써야할지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도와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집계하는 분석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Gosquard, Kissmetrics, Segment.io, Mixpanel 을 사용한다면,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하나의 '세션'들이 한명의 '사람'으로 바뀌게 될 것 입니다.

또 한가지의 큰 장점들은, 내가 보고싶은대로 사용자를 정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위에서 언급한 툴들을 사용해보면 아시겠지만, 고객이 우리의 웹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하고, 어떤 시간대에 접속을 하는지에 대해 매우 쉽고 노련하게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구글애널리틱스와 비교하여 품질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마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 입니다.

2. 그들이 행동을 하기 이전에 이미, 누가 전환을 할지 말지 드러난다.

귀하의 앱 유저들이 전환을 이루어낼지 말지 예측해보세요. 웹사이트 방문자 추적도구들을 사용해본다면, 우리는 어떠한 전환이 우리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끼치고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쉽게 정의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전환에 가능성에 따라 이메일 마케팅에 대한 알림을 자동적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본다면, 전자상거래 기업같은 경우는 누가 우리의 제품을 다섯번 이상 살것인지 알기를 원할 것입니다. 또는 고객들이 이탈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고객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 방대한 데이터들은 반드시 '트렌드'로써 자리잡습니다. 뒤처지기 전에 트렌드를 파악하고 뒤처지기 전에 행동해보는 것은 어쩌면 기본일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마케터들은 방문자 추적 도구가 얼마나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론적으로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현업에 적용하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제가 정리해드린 이점들을 잘 읽어보시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신다면 그때는 대체불가능한 마케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