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gital Marketing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용어 정리 제1편!






안녕하세요 !! 디지털 마케터 온엣지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디지털 마케팅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카테고리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트렌드 뉴스와

각종 디지털 마케팅 관련 용어들을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 공부하기에 관한 내용들을 먼저 정리했었지만, 저의 주종목은 다름아닌 디지털 마케팅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 부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OKR(Objective key results)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도 한번 간단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OKR은 'Objective key results'의 줄임말로써, 기업이 달성해야할 최종적인 목표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OKR 자체는 상당히 다차원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각 부서별로 달성해야할 목표가 모두 OKR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출 증가,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수익 증가, 회원 수 증가, 가맹점 신청 건수 증가, 트래픽 일정 유입

등등 다양한 목표들이 각 부서별로 정립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할때에는 자신이 포함된 부서의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

모든 부서가 모인 회의자리로 참석해야만 합니다.

부서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야 말로 전체 기업의 부분적인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


KPI는 'Key performance indicators'의 줄임말로, 기업이나 조직의 OKR 달성 전략을 위한

'핵심 성과 지표'를 의미합니다.

KPI는 보통 Percentag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OKR이 '매출 상승' 이라면 KPI는 '전년도 대비 10% 매출 상승'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KPI는 구체적인 데이터 수치를 의미하고

항상 중요한 것은, 모든 KPI는 OKR을 기반으로 도출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KPI만을 정립하려고 할때는 산으로 가버릴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문 전환율, 구매자 전환율, 장바구니 전환율... 등등 모든 수치적 데이터가 KPI가 될 수 있습니다.





3. PV(Page views)


PV는 'page view : 페이지뷰수' 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고객이 웹페이지를 열람한 횟수를 뜻합니다.

이때에는 '세션(session)'이라는 개념을 뺄 수가 없습니다.


세션이란 '한 고객이 웹사이트에 들어와, 상호작용을 하고 나가기 까지 걸린 임의로 설정해 놓은 평균 시간' 입니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지만, 다음에 세션에 대해서는 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션이 예를 들어 10분 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또 어떤 고객이 8분만에 웹페이지를 열람하고 나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해당 데이터의 PV는 '1'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한 고객이 웹페이지를 15분 동안 머물다 갔다면,

그러면 해당 데이터의 PV는 '2'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PV는 세션에 따라 달라질 수 가 있습니다.

또 PV는 해당 유저가 다른 IP로 각각 접속했다면 데이터가 '2'가 될 수 있습니다.



4. UV (Unique Visitors)


PV가 세션이나, IP에 따라 달라지는 페이지 열람 횟수라면, UV는 이와 달리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UV는 'Unique visitors'의 줄임말로, 웹사이트에 방문한 '순수한 방문자수'를 의미합니다.



세션에 상관없이 같은 IP나 기기 고유값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 수는 

중복 방문자라고 생각하고 1명이라고 잡아버립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PV만 가지고는 광고 집행 성과 같은 것을 제대로 알아내기 사실상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여러 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데이터 수치를 입력하기 위해서라면 우리는 UV와 PV모두를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5. CTR(Click Through Ratio)


CTR은 '광고 클릭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웹페이지에서 하나의 배너 광고가 100번 노출했을때에, 

고객이 7번을 클릭하면 해당 배너 광고의 CTR은 7%입니다.

배너 광고의 CTR로 효율성을 비교해가면서, 어떤 UI의 배너광고가 효율적인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6. CPM(Cost per mile)



광고를 집행할 때에 자주 볼 수 있는 단어들 중 하나가 CPM 입니다.

CPM은 '1천 뷰(View)당 광고주가 지불해야만 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인 개념으로써, 1000뷰를 기준으로 전체 광고집행비를 표현해 줍니다.





7. CPC (Cost per click)



CPC는 '클릭 당 단가'를 의미하며, 말 그대로 웹 사이트내에 노출된 광고가 있으면,

그 광고를 클릭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너 광고를 올렸지만, 그 광고가 몇번 노출 되는 것에는 상관 없이

사람들이 클릭을 할때마다 지불하는 유형의 광고집행으로써,

광고주 입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광고집행이 가능합니다. :)




8. CPA(Cost per action)


CPC와는 달리 '행동 당 단가'를 의미해요. 단순히 광고가 노출되거나, 클릭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고객이 행했을 때마다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유형입니다.

클릭을 제외한 특정행동을 했을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고, 그 특정행동은 광고주가 정의합니다 :)


CPC 좀 더 효율적이어 보이긴 하지만, 어떤 상품이나 재화를 판매하느냐에 따라 적합한 광고 유형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CPA가 광고주 입장에서 좋다고 만은 할 수가 없습니다.


CPA의 파생어로써 , CPI(Cost per install) 라는 것도 있습니다. 설치형 이라고도 불리는 이 CPI는

예를 들어서 고객이 앱을 한번 다운받아 설치할때마다 광고비를 지불하는 형식입니다.




9. 컨텐츠(Contents)



컨텐츠란 말그대로 하나의 창작물을 뜻해요. 현재 디지털 마케팅 시대는 '컨텐츠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컨텐츠는 다양한 형식으로 나뉘어질 수도 있습니다 :) 

카드뉴스, 동영상 컨텐츠 등등 사람들이 그냥 글을 보는 것보다 좀 더 재미있거나 단순하거나 감동을 주게끔 

내용을 가공하는 것이지요. 페이스북에 '카드뉴스 만드는 여자'의 김지현님이라고 있습니다.


김지현 님은 카드뉴스 만드는 소프트웨어 tool인 tyle.o를 페이스북 내에서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구독자 분께서도 당연히 이분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즉, 이런식으로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재화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가공하여 

소셜미디어 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브랜디드 컨텐츠(Branded contents) 라고 합니다.







이러한 브랜디드 컨텐츠에도 참 다양한 형식들의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첫 포스팅이라 나중에 좀 더 구체적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9가지의 디지털 마케팅 기본용어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에도 이렇게 단어들을 나열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무슨 영어단어장 공부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위에 단어들을 아직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지 못한다면 당장 공부해주셔야 합니다.

마케터와 대화하기 위해서는 위에 단어들은 알파벳,한글과도 같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포스팅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